집!

from doodle 2009/01/06 08:52

한국에 온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뭔가 바쁜것 같았는데 막상 한일은 없고, 널널한거 같았는데 피곤한 시간이었다.
객관적으로 너무 추운 날씨는 '다시는 겨울에 오지 않겠다'는 나의 다짐을 더욱 굳건히 만들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반갑고 즐거웠지만
가끔씩 겉도는 대화와 대화사이에서 먹먹함도 느끼고.. 뭐 그랬다.

시간이 참 무서운 거구나 문득 생각했고
돈이 참 무서운거구나 새삼 느끼기도 했고
말이 참 무서운거구나 뼈가 져리게 느꼈다.

하지만 만나기만해도 얼굴에 해벌쭉 웃음을 뽑아주는 좋은친구들이 있어서
나는 그냥 마냥마냥 행복해졌고, 나는 그냥 마냥마냥 좋기만했다.

마음이 부웅- 떴다
한 일주일 더 마음이 부웅- 할거 같다.

2009/01/06 08:52 2009/01/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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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주 2009/01/11 20: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영아~ 우리 7기 주소록 만들었는데, 너 미국전화번호는 소연이한테 들었는데 e-mail주소는 못받았어..
    e-mail 주소좀 알려줘~ :)

    지난주에 전주에서 우리 동문 1호 결혼식 했는데!!

    • nalong 2009/01/20 11:30  address  modify / delete

      그나저나 어떻게 이멜주소를 가르쳐줄쑤 있을까 고민해봤는데..
      에메센에서 며칠 기다렸는데.. 못볼거 같아서
      따로 소연이한테 말해놓을께 호호- 후후후 잘 살지?

      한솔이 결혼한 이야기 들었어. 사진도 보구.
      모두들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살고 있는거 같아서 뿌듯! :)